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이하 ALMA)은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해 100여 편의 작품이 9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은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2002)을 기념하기 위해, 작가 사후인 2002년 스웨덴 정부가 제정한 상입니다. 최고의 예술적 자질과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옹호한 린드그렌의 정신과 통하는 작가를 선정하며, 특히 작품에 깃든 인도주의적 가치를 중시합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Astrid Lindgren Memorial Award

선정과정
매년 세계 각국 대표 단체로부터 아동청소년문학계 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스토리텔러, 독서 운동가 등을 추천 받아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 한 명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권위 있는 연구자, 비평가, 작가, 사서들로 구성된 12인의 심사위원단이 작품 한 편이 아닌 작가 일생의 업적을 두고 엄정하게 심사합니다.
KBBY는 ALMA 실행위원회를 통해 작가 선정과 후보 추천의 전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작가 추천을 위해 KBBY 작가연구회에서는 한국 아동문학 대표 작가들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사전에 이들에 대한 자료 수집을 하고 있습니다.
선정기준
심사위원단은 어린이를 존중하고 린드그렌의 인본주의 정신을 구현한 작품과 활동의 높은 질적 수준에 초점을 두고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릅니다.
추천 및 수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2022
KBBY는 ALMA 한국후보로 (글)이상교, (그림)이영경 작가를 추천하였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2017
KBBY는 ALMA 한국후보로 (그림)이억배 작가를 추천하였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2016
KBBY는 ALMA 한국후보로 (그림)권윤덕 작가를 추천하였습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추모상 2014
KBBY는 ALMA 한국후보로 (그림)백희나 작가를 추천하였습니다.